(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소영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닭장 이사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플라잉요가에 도전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소영의 권유로 자매들은 플라잉요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소영과 안문숙이 닭장 이사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특히 닭을 잡지 못하는 안문숙으로 인해 고군분투해야 했던 안소영은 온몸에 멍과 파스가 가득하다고 고백하기도. 이어 안소영은 "자면서도 닭장 속에서 빌던 기억이 떠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새벽에 수탉이 열다섯 번 우는 걸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매들은 닭들의 배설물 문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