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신명근과 듀엣 나선다…신명나는 '따르릉' 무대 예고

입력 2023.05.23 16:41수정 2023.05.23 16:41
박현호, 신명근과 듀엣 나선다…신명나는 '따르릉' 무대 예고
트로트 가수 박현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에서 신명근과 신명나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박현호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장미단') 7회에 출연해 신명근과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흥 트로트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이 손태진, 신성, 에녹과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으로 나뉜 채, 첫 유닛 대결을 가동한다.

무엇보다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국자'를 이용한 신선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지지를 끌어냈던 신명근과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춘다.
특히 박현호와 신명근은 김영철의 '따르릉'을 신명나는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커플 국자 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박현호는 최근 녹화에서 특유의 새하얀 피부색이 더 밝게 빛나는, 화사한 장밋빛 슈트를 입고 화끈한 손키스를 날리며 무대에 등장, 탁월한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수직 상승시켰다는 후문. 이어 길고 유연한 팔다리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한 흥폭발 '따르릉 셔플 댄스'로 무대를 휘저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박현호는 '따르릉' 중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매특허 '입피리 시즌2'를 선보여 관객들까지 환호하게 만들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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