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송중기, 생애 첫 칸 입성…여전한 소년미

입력 2023.05.23 16:40수정 2023.05.23 16:40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현장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송중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지에서 송중기는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화란' 포스터 앞에 앉아 소년미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중기가 출연한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로, 이번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송중기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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