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서효림이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서효림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효림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서효림이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케 한 배우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미녀 공심이' '옷소매 붉은 끝동''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했다.
서효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에는 서효림을 비롯해 배우 고준희가 소속돼 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베테랑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결혼, 김수미의 며느리가 됐다. 그는 지난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