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형제라면' 삼 형제의 둘째가 됐다.
22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라면 알리기에 나선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 삼 형제의 첫 만남이 담겼다.
강호동, 이승기가 '신서유기'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막내 배인혁이 등장했다. 새로운 막내 배인혁의 등장에 강호동이 호칭을 고민하기도. 강호동은 배인혁의 아버지가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실을 듣고, 배인혁의 형 호칭에 민망해하기도.
이어 강호동은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운을 떼며 "영원한 내 인생의 막내는 승기인데"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해 한국 라면의 맛을 알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