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등학교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투수전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4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등학교의 1차전이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휘문고등학교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다음 상대는 일명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에이스 투수 5명을 보유한 장충고등학교다. 장충고는 현 고교 좌완 넘버원으로 불리는 투수 황준서를 필두로 막강한 투수진을 가진 팀이다.
특히 황준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U-18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돼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를 치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치열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신' 김성근 감독은 누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장충고와 1차전에서 '슈퍼 루키' 정현수와 '에이스' 이대은의 등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절대로 뚫리지 않을 것 같은 각 팀의 견고한 방패를 누가 먼저 날카로운 창으로 뚫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의 1차전 경기는 22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