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아이 필', 초동 밀리언…역대 K팝 걸그룹 4위

기사내용 요약
첫 주 판매량 116만장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도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밀리언셀러 앨범을 내놓았다.

2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아이 필(I feel)' 판매량이 전날 기준 판매량 116만3300장을 돌파했다.

'에스파' 미니 3집 '마이 월드'(169만장),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154만장), 르세라핌 정규 1집 '언포기븐'(125만장)을 잇는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 4위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들 그룹 외에 걸그룹 중 초동 100만장을 넘긴 팀은 '아이브'가 있다.

'아이 필'은 발매 직후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홍콩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직후 나란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퀸카(Queencard)' 뮤직비디오는 이날 기준 조회수 6700만 뷰를 넘겼다.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수록곡 '알러지(Allergy)'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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