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술 그만 마셔' 댓글에 "좋아하는데 왜 뭐라고 하냐"

입력 2023.05.22 10:57수정 2023.05.22 10:57
소유 '술 그만 마셔' 댓글에 "좋아하는데 왜 뭐라고 하냐"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씨쓰타 출신 가수 소유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소유는 21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스태프들과 태국으로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소유는 현지 식당에서 식사하며 맥주를 마셨다. 그는 "취기가 올라온다, 오늘 힘들었나, 그래도 맥주 더 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술 좀 그만 마셔'라는 댓글이 있더라. 좋아하는데 왜 뭐라고 하냐, 나쁜 짓 아니지 않나"며 "나도 어릴 때 20대 초반에는 많이 마셨지, 지금은 나도 힘들어서 스케줄 전날에는 웬만하면 안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또 소유는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알코올 중독자처럼 보실 수도 있지만 태국에 와서 이 날씨를 경험해보시면 (맥주를) 안 마실 수가 없다"면서 "'유튜브 채널 소유기' 제작진이 바뀌어서 술도 마시면서 친해질 겸 스태프들과 함께 마시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라 멤버 니콜은 과거 JTBC 예능 '에브리바디'에서 "소유와 한 자리에서 복분자 7~8병을 마시다가 해가 뜨고 나서야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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