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백예린이 단독 콘서트 '스퀘어(Square)'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예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스퀘어'를 개최했다. 국내 솔로 콘서트로는 3년 만의 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백예린의 과거 히트곡부터 최신곡 그리고 미발매 신곡까지 아우르는 세트 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22일 소속사 블루바이닐 측은 "3년 만에 갖는 백예린의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과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자카르타,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9개 도시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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