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허성태, 시드니서 팬미팅?…'부산촌놈 in 시드니'

입력 2023.05.22 10:19수정 2023.05.22 10:19
'오징어 게임' 허성태, 시드니서 팬미팅?…'부산촌놈 in 시드니'
[서울=뉴시스]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23.05.22.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부산즈'가 워킹 홀리데이의 묘미를 제대로 전했다.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5회에서는 이른 퇴근 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관광에 나선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하루가 담겼다.

전날 이시언이 준비한 한복을 입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가기로 한 ‘부산즈’는 다른 날보다 더욱 힘을 내 업무 속도를 냈다. 하루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업무 능력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

특히 허성태는 사수 에스더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주문을 척척 받아내는가 하면 손님의 기호에 맞춘 각양각색의 커피도 제조할 줄 알게 됐다. 허성태는 에스더로부터 롱블랙, 카푸치노 마스터라고 인정받으며 든든한 존재가 되어갔다.

리타농장으로 향한 안보현과 곽준빈도 마찬가지였다. 안보현은 여전한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비료와의 싸움에 지지 않았던 곽준빈은 비료 뿌리기 달인으로 변모했다. 더위를 피해 잠시 냉장창고에서 쉬는 와중에도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안보현과 하품만 하는 곽준빈의 대비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업무를 마치고 이른 퇴근을 한 '부산즈'는 부랴부랴 약속 장소로 향했다.
이시언이 준비한 개량 한복을 입고 나타난 네 사람은 오페라하우스 투어도 하고 하버브리지를 보며 식사도 했다. 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던 허성태를 알아본 시드니 사람들과의 반가운 팬미팅도 펼쳐졌다.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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