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우리 꿈, 세계 최강의 밴드"

입력 2023.05.22 09:20수정 2023.05.22 09:20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우리 꿈, 세계 최강의 밴드"
[서울=뉴시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23.05.22.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미니 3집 '데드록(Deadlock)'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달 26일 '데드록'과 타이틀곡 '프리킹 배드(Freakin' Bad)'를 발매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적 마무리했다.

리더 건일은 "바쁜 일상 속 저희를 응원하고자 와주신 빌런즈(팬덤명)가 있어 정말 든든했다. 묵묵히 옆에서 웃음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멤버들도 정말 대견스럽다"며 "멤버들, 팬분들과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 엑디즈와 빌런즈가 함께 써나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수는 "빌런즈에게 선물 같은 컴백이 되길 바라면서 준비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돌이켜보면 모든 무대가 행복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프리킹 배드'처럼 에너지 넘치는 응원과 열정을 보내주신 빌런즈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가온은 "전작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활동은 음악적으로도 무대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드(O.de)는 "4주간의 활동이 끝났는데 빌런즈 응원이 있어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듯하다.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준한은 "노래를 듣는 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곡 작업을 했다. 점점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음악과 활동에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엑디즈의 노래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막내 주연은 "이번 활동도 팬분들이 보내주신 열띤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잘 마쳐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있고 개성 가득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전진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꿈인 세계 최강의 밴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건넸다.

한편 '데드록'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세계관 속 뮤직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을 그린 전작 미니 2집 '오버로드(Overload)에서 더 나아가 '나'로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외침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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