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사천재 백사장'의 식당 백반집이 나폴리 현지 언론에도 실렸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존박 권유리의 나폴리 장사 4일차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식당 앞에는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백종원은 "그제 어제 소문이 많이 났나"라며 신기해 했따.
이유는 아르바이트생 파비오가 알려줬다. 파비오는 "주말에 정신이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 온라인 신문에 기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나폴리 현지 신문에 '나폴리의 역사 깊은 식당 자리에 한국 음식점이 들어섰다'라는 기사가 실린 것.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백반집을 찾아서 식사를 했던 손님이었다. 그는 "이제 나폴리에 한국식당이 없으면 어떡하냐"라며 일행과 함께 많이 알리자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손님들은 기사를 보고 왔다며 대화를 나누거나, 지인들이 맛보고 소개를 해줬다면서 식당에 흥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