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강훈에 관심→유재석 "조세호와 이어지는 게 더 재밌어"

입력 2023.05.21 18:54수정 2023.05.21 18:54
전소민, 강훈에 관심→유재석 "조세호와 이어지는 게 더 재밌어"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재석이 강훈에 관심을 갖는 전소민을 놀렸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3 소민이의 선택' 특집에 배우 강훈과 코미디언 조세호가 출연했다.

레이스 시작 전 각자 공에 이름이나 메뉴를 쓸 수 있었다. 송지효는 전소민이 원하는 메뉴를 적었다. 하하가 "전소민과 밥 먹는 건 좋지만 오늘은 아니다"라고 하자 전소민은 이 말을 듣고 "오케이"라면서 공에 하하 이름을 적었다. 양세찬이 오래 걸리는 메뉴에 불만을 가지자 전소민은 양세찬 이름도 적겠다고 했다. 양세찬은 "지금 데스노트 적느냐"며 불평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소민 옆에 강훈이 앉았다. 조세호는 "소민이가 강훈이 옆에 앉으니까 조용하다"며 놀렸다. 김종국은 강훈이 전소민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전소민은 "오빠들에게는 없는 따뜻함이 있다"고 했다. 지석진은 "두 사람 만나는 것 찬성이다. 세호와 만나는 건 반대다. 소민이가 아깝다"고 했다.
그러자 야유가 쏟아졌다. 유재석은 "둘이 이어질 가능성은 제로다"고 확신했다. 그는 "차라리 소민이랑 세호가 이어진다? 그러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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