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TV조선 슈퍼콘서트'(TV CHOSUN 슈퍼콘서트)가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첫 번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21일 TV조선 측은 'TV조선 슈퍼콘서트'의 첫 번째 공개방송이 오는 31일 오후 8시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의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TV조선 슈퍼콘서트'는 대한민국 전국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TV조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그 첫 번째 장소는 바로 경기도 양주이다. 6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담았다.
이날 공연은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진성을 필두로, 김호중,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을 거머쥔 안성훈, 나상도, 한혜진, 금잔디, 박혜신을 비롯해 박군, 신인선, 별사랑, 윤희, 하이량, 영기,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미스터찬찬(정민찬&정형찬), 장송호 등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낭만 가객'으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가수 김용필은 무대는 물론 가수 김원준, 방송인 현영과 함께 MC로 발탁되어 콘서트를 이끌어간다.
한편 'TV조선 슈퍼콘서트'는 양주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