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상예술대상, '전현무일 줄 알았다' 댓글에 '좋아요' 눌러"

입력 2023.05.21 00:44수정 2023.05.21 00:44
전현무 "백상예술대상, '전현무일 줄 알았다' 댓글에 '좋아요' 눌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을 못 한 심정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테이와 매니저 김영혜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테이와 매니저가 소고기 먹는 모습을 보더니 진짜 군침이 돌았는지 말을 하다가 침을 흘렸다. 양세형은 녹화하면서 침 흘리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놀랐다. 이날 녹화 후 회식을 하기로 했다는 이영자는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을 줄 알았는데 못 타서 위로해주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기 때문에 하는 거냐며 놀랐다.


상을 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갈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그냥 댓글 봤다. 몇몇 분이 그래도 '전현무일 줄 알았는데'라고 해주셔서 '좋아요' 눌렀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회식 장소를 변경해 테이 매니저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