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 김봉곤 훈장이 딸 김다현을 키운 방법을 공개한다.
아들 하나 딸 셋의 아빠인 김봉곤 훈장은 "조선시대 역사 이래 제일 유명한 훈장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딸 김다현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후 인지도가 역전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어딜 가도 다현이랑 같이 왔냐고 물으며 사진 요청이 쇄도한다"며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는 다정한 면모도 공개한다.
장윤정은 김다현이 인성이 바르다고 칭찬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칠레에서 온 아빠 로드리고가 새롭게 등장한다. 육아 반상회 아빠들이 S대학, S그룹 출신 선생님이며 피규어는 물론 장난감까지 직접 만드는 일상을 보며 깜짝 놀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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