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성미 "유재석, 잘 벌 때 아이들 용돈 2만원 줘"

입력 2023.05.20 19:41수정 2023.05.20 19:41
'놀뭐?' 이성미 "유재석, 잘 벌 때 아이들 용돈 2만원 줘"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이성미와 유재석이 '용돈 논쟁'을 벌였다.

2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코미디언 이성미와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이이경을 보고 사위로 삼고 싶다며 "우리 딸은 스물일곱"이라고 딸 사진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함께 본 유재석은 "(벌써)이렇게 컸냐, 애들 이만할 때 내가 용돈도 주고 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성미는 "그때 네가 돈을 너무 적게 줬다"라고 지적하자 하하는 "이런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즐거워했다.

유재석은 "내 지갑에 24만원이 있는데 10만원씩 줬다"라고 해명하자 이성미는 "만원짜리로 두 장씩 줬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벌이가 시원치않았다"라고 하자 이성미는 다시 "너 그때 잘 벌때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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