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복수 코앞에서 반전 선사…송건희 결정은?

입력 2023.05.20 16:03수정 2023.05.20 16:03
'조선변호사' 우도환, 복수 코앞에서 반전 선사…송건희 결정은?
사진제공=MBC '조선변호사'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최후의 복수를 앞두고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한다.

2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 이한준)최종회에서는 강한수(우도한 분)와 왕 이휼(송건희 분)이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대면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수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극단의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뜻밖의 결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결연한 그는 단호한 태도로 일관하는 듯한 모습이다.

한수는 또한 왕 이휼이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편전에서 의견을 주고받던 대신들도 한수의 한 마디에 당황하지만 대꾸하지 못한다.


최종 결정이 이휼에게 맡겨진 상황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을지, 이휼은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오늘로 부모의 원수에게 송사로 되갚아주는 외지부 강한수의 복수극이 끝을 맺는다"라며 "그 과정에서 한수에게 파란만장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질 예정이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선변호사'는 20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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