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이병헌, 3년만 日도쿄 팬미팅

입력 2023.05.20 13:05수정 2023.05.20 13:05
'원조 한류스타' 이병헌, 3년만 日도쿄 팬미팅
[서울=뉴시스] 배우 이병헌이 3년 만에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병헌이 3년 만에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미트 어게인'(Meet Again)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도쿄에 위치한 브릴리아 홀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시작해 '올인' '아이리스'까지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인 이병헌은 2006년 배우 최초로 도쿄 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꾸준히 교류해왔다. 이후에도 이병헌은 팬미팅과 콘서트 등 오랫동안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며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미트 어게인'은 지난 13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BH엔터테인먼트는 "올해는 한류 20주년을 맞이한 해로, 한류의 포문을 열었던 이병헌의 팬미팅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박서준·박보영과 주연을 맡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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