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이 팬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예고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그린다.
'댄스가수 유랑단' 아티스트들은 진해를 비롯해 여수, 광양, 광주 등 각 지역의 사연을 받아 전국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소방서부터 태권도 대회, 대학교, 지역 축제, 해군사관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장소 불문, 시간 불문 그 어떤 곳이라도 부르면 달려가는 유랑단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 15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떼창 유발 공연이 눈길을 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지며,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