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주도인'을 외치다…'나혼산' 인간 3층탑→축지법

입력 2023.05.19 16:44수정 2023.05.19 16:44
몽골서 '주도인'을 외치다…'나혼산' 인간 3층탑→축지법
[서울=뉴시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고 2023.05.19.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무지개 회원 8인이 몽골 대지에서 인간 3층 탑을 쌓고, 축지법을 단체로 쓰는 모습이 포착된다.

1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이 이주승의 위시리스트를 함께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주승은 위급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무도를 연마하는 모습을 자랑해 '주도인(이주승+무도인)'으로 불린다. 이주승은 몽골에서도 주도인 정신을 잃지 않고 '주도인 클럽 in 몽골'을 개최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주승의 위시리스트가 무도와 관련된 것일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주승이 "몽골 대비 훈련"을 준비했다고 하자 "몽골을 왜 대비해!"라며 집단 반발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주승이 주도한 주도인 클럽 in 몽골의 첫 번째 코스는 몽골의 오프로드도 견딜 수 있는 캐치볼 그로기 훈련이다. 이주승표 훈련을 두려워하던 무지개 회원들은 2인 1조로 제자리에서 열 바퀴를 돌고 캐치볼을 던져 받는 훈련에 진심으로 임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때 뜻밖의 조가 1등을 차지하는 반전이 벌어진다는 전언이다.

다음으로 이주승은 "몽골의 야크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장우를 인간 야크로 지목, 일명 장우 뛰어넘어 피하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때 기안84는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장우 야크'를 피하려다 뜻밖의 고통에 몸부림친다.

이주승은 맑은 눈의 주도인 광기를 자랑하며 '호랑이 눈빛 제압 훈련'을 위해 인간 3층 탑 쌓기를 제안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순수한 이주승의 바람에 순순히 탑을 쌓기 시작한다고 해 폭소를 안긴다.

주도인 클럽 in 몽골 하이라이트로 무지개 회원 8인은 이주승의 트레이드마크인 축지법으로 몽골 대지를 달린다. 몽골 대지를 배경으로 나란히 달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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