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김재원 "액션 첫 도전 부담됐지만…만족스러운 결과 뿌듯"

입력 2023.05.19 11:24수정 2023.05.19 11:24
'스틸러' 김재원 "액션 첫 도전 부담됐지만…만족스러운 결과 뿌듯"
사진제공=미스틱액터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재원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지난 18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에서 문화재 전담팀 경장 신창훈 역을 맡았다. '스틸러'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 김재원은 완벽한 소화력으로 극 몰입도를 끌어올려 호평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재원의 '스틸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던 만큼 부담감이 컸다"라고 운을 뗀 김재원은 "아직 신인이라 다수의 작품을 하진 않았지만 주로 멜로 장르를 접했었기에 액션 장르는 처음인지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 연기가 허술하게 보이지 않도록 합을 맞추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수없이 땀 흘리며 호흡과 주먹 각도 등을 연습했고 마침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은 "촬영하는 동안 팀 카르마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농담과 덕담 등 훈훈한 분위기가 끊이질 않았고, 고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항상 웃으며 촬영했다"라며 "'스틸러'를 함께 한 모든 선배님과 감독님 및 스태프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틸러'를 마친 김재원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JTBC '킹더랜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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