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강수정의 첫 편셰프 도전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홍콩 지인들과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지인들은 강수정처럼 홍콩에 살고 있는 기혼자들로, 10여 년 정도 가족 같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모임에서 맏언니 역할을 하는 강수정은 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추천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잠시 후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가족과 남편으로 전환되고, 한 지인은 강수정의 남편에 대해 "밥 먹을 때 보면 형부(강수정 남편)가 참 자상하고. 게도 까주고 새우도 까준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정은 "어렵게 제민(아들)이를 임신했을 때는 남편이 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을 다 사줬다. 그래서 최고 79㎏까지 쪘다. 이후에 방송에 복귀를 해야 해서 관리를 하는데 내가 자제를 못 하고 먹다가 남편과 싸운 적이 있다"며 당시 과자를 몰래 먹다가 남편과 싸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패널들도 강수정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