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전현무·이장우, 몽골서도 줏대있게 '팜유 행보'

입력 2023.05.19 00:23수정 2023.05.19 00:23
박나래·전현무·이장우, 몽골서도 줏대있게 '팜유 행보'
[서울=뉴시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고 2023.05.18.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무지개 8인이 몽골에서 8인 8색 아침을 맞는다. 이장우는 몽골 장군 같은 비주얼로 현지화된 모습, 기안84와 박나래는 모닝 비주얼 쇼크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11시10분께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몽골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지개 회원들은 8인 8색 다채로운 모습으로 몽골에서의 둘째 날을 맞는다. 먼저 여행 기념 현수막부터 패키지여행 코스까지 준비하느라 애쓴 전현무는 밀려오는 피로함에 곯아떨어졌다가 가장 먼저 기상한다.

숙소에 도착할 때부터 양몰이에 자신감을 내비치던 전현무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양들이 뛰어노는 데로 냅다 질주한다. 이어 "월월월" 짖는 소리를 내며 강아지에 이어 양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공개한다. 그는 "양들의 눈빛에서 경외심이 느껴졌다"고 자신한다고. 과연 전현무가 양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긴 이동 거리, 지난밤이 남긴 여운 등에 절여져 있는 회원들과 달리 "땅에서 칭기즈칸 기운을 받은 거 같다"며 몽골 현지화된 모습을 자랑한다. 기안84와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는 모닝 비주얼 쇼크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파워 계획형(J)' 키는 게르 체크 아웃을 앞둔 정신없는 와중에도 모닝 스킨 케어 루틴을 착실하게 따르며 부지런하게 자기 관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후 무지개 8인은 몽골식 조식을 즐긴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빵에 발라 먹는 소스를 한 입 맛보곤 입을 모아 달달한 소스가 추가되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입맛을 다신다. 이어 세 사람은 한국에서 챙겨온 재료를 추가해 몽골식 조식도 팜유 스타일로 즐긴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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