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다섯 개 있으면 할머니", 정우의 순수한 오만 원 묘사법

입력 2023.05.18 14:39수정 2023.05.18 14:39
··"만 원 다섯 개 있으면 할머니", 정우의 순수한 오만 원 묘사법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 강경준 (사진= KBS 2TV 제공) 2023.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가 경제 교육에 엉뚱한 면모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우가 아빠 강경준에게 경제 개념 배우기에 도전한다.

정우는 강경준에게 동전과 지폐의 단위를 배우며 돈의 기초 상식을 알아간다. 동전 중 어떤 것이 가장 액수가 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오백 원을 가리키며 우등생에 가까워진다.

강경준이 "만 원이 다섯 장 있으면?"이라고 묻자, 정우는 심사임당을 바라보며 "할머니"라고 답한다.
정우의 오 만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어 정우는 아빠와 은행을 방문해 생애 첫 통장을 만든다. 강경준이 돈을 모으는 통장과 집을 살 수 있는 통장을 고르라고 제안하자, 정우는 "집 사는 통장. 아빠 집 사줄거야"라며 아빠의 집을 택해 강경준을 감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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