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찬 소니뮤직 코리아 대표도 '빌보드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입력 2023.05.18 14:11수정 2023.05.18 14:11
주영찬 소니뮤직 코리아 대표도 '빌보드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서울=뉴시스] 주영찬 대표. 2023.05.18. (사진 =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주영찬(Bobby Ju) 대표도 '2023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2023)'에 선정됐다.

소니뮤직은 18일 "빌보드가 소니뮤직이 그룹 '몬스타 엑스(MONSTA X)의 멤버이자 래퍼인 아이엠(I.M)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에 대해 주목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11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윌아이엠은 새 솔로 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 윌아이엠은 프로듀싱 능력 등을 인정 받고 있다.

주 대표는 지난 2021년 9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전략적 관계 형성 및 강화 등의 측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앞서 이번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에 하이브 박지원 대표·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성수 SM CAO(최고 A&R책임)·탁영준 SM COO(IP 협의체 리더)·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글로벌 전략담당(GSO)이 포함된 사실은 먼저 알려졌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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