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3 동시 제작설에 "확정 아냐, 시즌2 매진"

입력 2023.05.16 20:36수정 2023.05.16 20:36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3 동시 제작설에 "확정 아냐, 시즌2 매진"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왼쪽부터)와 채경선 미술감독, 배우 이유미,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 심상민 무술팀장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시즌2, 3 동시 제작설에 대해 넷플릭스 측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1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시즌2, 3가 동시에 제작이 진행된다며 총 13부작이라는 설이 흘러나왔으나, 이후 제작진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시즌2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이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뒤 전세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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