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지리산에서 30~40년 된 것으로 추정 되는 산삼 15뿌리가 발견됐다.
15일 약초 전문가 한모(59서울시) 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지리산 자락에서 지역 후배들과 함께 산행 하던 중 산삼을 발견했다.
이 산삼은 35년 정도 묵은 것으로 추정되며 무게는 3∼26g 정도 이며, 가격은 15뿌리 약 2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약초꾼 한 씨는 "1년에 2~3회 정도 지리산을 등반하고 있다”며 “야생에서 35년 간 자란 산삼은 결코 흔하지 않는 등 가을철에 한번 더 지리산을 방문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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