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박현호가 '불타는 트롯맨'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한 '통 큰 커피차' 선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현호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 전, 자신이 모델로 나서는 갤러리 오거나이저 그룹 픽쳐스에프와 함께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특히 커피차에는 '픽쳐스에프 모델 현호가 쏜다!'라는 문구가 달려 시선을 모았다. 따로 마련된 배너에는 박현호가 윙크를 하는 사진과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 스태프님들 현호가 쏜다 커피 드시고 전국 투어 콘서트 파이팅하세요'라며 '박현호 아직 살아있다, 트롯빛 정열의 사나이'라는 문구가 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이날 박현호가 현장에 공수한 커피차에는 먹는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커피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빵과 쿠키 등이 수북이 준비돼 모든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대규모 커피차로 '스태프 사랑 큰 손'으로 등극한 박현호는 커피차 앞에서 양팔을 벌린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인천콘도 파이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에 나서는 신성, 이수호, 김정민, 전종혁, 최윤하 등 트롯맨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현호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은 티켓이 매진되면서 추가 수량을 재오픈하는 등 불타는 인기를 기록했다.
한편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톱1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식스맨'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