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하가 딸 하송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코미디언 조세호와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어버이날이었다. 유재석은 "어제 지호가 편의점 앞에서 파는 꽃을 사 와서 달아줬다"며 "카드는 오늘쯤 도착할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하는 "아직 학교에서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써 올 것이다"고 기대했다. 유재석은 "나은이도 유치원에서 오늘 써서 올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지석진은 양세찬에게 부모님에게 인사드렸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아직이라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아들이지만 아들 필요 없다"며 공감했고 하하도 "솔직히 딸이 최고다"고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