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병헌이 고수, 한지민, 김고은 등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과 첫 워크숍을 갔다.
이병헌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worksho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BH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과 직원들이 베트남으로 워크숍을 가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숙소 마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앞줄에는 배우 한지민, 김고은, 정우부터 주종혁, 조복래, 고수, 이희준 등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병헌도 안경을 쓴 채 가운데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이병헌이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로 현재 고수, 정우, 유지태, 이지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 정채연 등이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