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이아트 코리아'가 MC 배성재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처음 방송되는 tvN '사이아트 코리아'는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서바이벌.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이 되어 30일간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 예능이다. 뇌과학 박사 장동선,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가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사이아트 코리아'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포스터에는 배성재가 과학과 예술을 도구로, 두 손안에서 마법을 부리는 듯한 신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포스터 상단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향후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이 되어 '부산세계박람회의 부주제'인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을 키워드로 선보일 무대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공개한 첫 회 예고편에는 국내 최고의 공대, 예대생들이 총출동한 첫 대면 현장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한양대, 한예종(가나다 순) 등 쟁쟁한 대학의 팀들이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흥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신의 백석예대 팀은 물론, 서바이벌 경험으로 실력 인정받은 한예종 팀의 장하은, 해외 다수 대회에서 수상한 로봇 동아리가 출연해 역대급 최강 라인업을 형성한다"며 "비주얼과 재능을 모두 갖춘 대학생들이 만들어낼 창의적인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이아트 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10분 첫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