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동안' 채정안, 과음 후 숙취 해소법 공개 "수분관리 해줘야 폭삭 안 늙어"

입력 2023.05.12 09:41수정 2023.05.12 09:41
'47세 동안' 채정안, 과음 후 숙취 해소법 공개 "수분관리 해줘야 폭삭 안 늙어"
유튜브 '채정안TV'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채정안이 과음 후 숙취 해소법을 공개했다.

11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여배우가 술 마신 다음날 관리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채정안은 "대체 이 콘텐츠를 언제 해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리얼한 게 좋을 것 같았고, 전날 술을 얼큰하게 마신 다음에 해장 루틴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근데 이게 고민할 필요 없는 게 매일 마신다"라며 "매일 많이 마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숙취 해소 방법에 대해 "항상 일어나면 소금물로 가글을 하고 양치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신다"라며 "또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채정안은 밀크씨슬부터 다양한 영양제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이걸 다 먹지는 않는다"라며 "그리고 행오버가 심하면 못 챙겨 먹는다"라고 했다.

또한 채정안은 "부기 제거에 대해서도 사실 저는 잘 붓지 않는다"라며 "안주 많이 먹는 애들이 100% 많이 붓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저는 건조함이 너무 싫다"라며 "술이 내 몸을 드라이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수분관리를 해줘야지 폭삭 늙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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