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 이번엔 노르웨이…극한 동계 캠핑 도전

입력 2023.05.12 04:50수정 2023.05.12 04:50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 이번엔 노르웨이…극한 동계 캠핑 도전 [RE:TV]
tvN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으로 다시 뭉쳤다.

지난 11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는 노르웨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에 이어 노르웨이 여행으로 다시 뭉쳤다. 여행에 앞서 완전체로 뭉친 이들은 "또 오니까 설레고 좋다"라며 안부를 묻고,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유해진, 박지환도 북유럽은 생소하며 노르웨이는 가본 적 없는 나라라고. 유해진은 야생동물을 걱정하는 동생들에 "거긴 노루가 많아, 노르웨이다"라고 말장난을 하며 여전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혹한을 걱정해 노르웨이를 여행지로 만류한 사실이 전해졌다. 그러나 4형제는 모두 노르웨이를 여행지로 만족했다고.

먼저 박지환은 "죽을 만큼의 고생이 삶에 있어서 엄청나게 크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제작진의 걱정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해진은 "이탈리아보다 고생스럽긴 할 것 같은데 노르웨이에서 우리가 또 만들어 가야지"라고 말하기도. 진선규, 윤균상 역시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 "부딪치면 답은 생긴다"라며 노르웨이 여행을 향한 기대감만이 가득했다.


이어 네 사람은 노르웨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오로라' 보기를 한마음으로 갈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추위와 숙식 등 지난 캠핑과는 다른 상황에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오로라를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노르웨이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극한 유럽 동계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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