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이훈, 친부 김유석에 죽을 뻔한 김시하 사연에 눈물

입력 2023.05.11 19:23수정 2023.05.11 19:23
'하늘의 인연' 이훈, 친부 김유석에 죽을 뻔한 김시하 사연에 눈물
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이훈이 김시하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해인(김시하 분)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하는 윤이창(이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나정임(조은숙 분)과 해인(김시하 분)을 죽이기 위해 윤이창(이훈 분)의 택시를 뒤쫓았다. 이를 먼저 눈치챈 윤이창이 가까스로 사고를 피하며 세 사람은 목숨을 구했다. 이어 세 사람은 근처 슈퍼 부부(박철민, 윤복인 분)의 도움으로 몸을 피했다.

이후, 윤이창은 나정임에게 강치환이 뒤를 쫓는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
이에 나정임은 강치환이 해인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때마침 잠에서 깬 해인이 나정임과 윤이창을 보며 환히 웃었고, 윤이창은 친부에게 죽을 뻔한 해인의 상황에 숨죽여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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