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창섭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창섭이 구리에게 장난을 걸자 그대로 달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창섭은 빨갛게 부어오른 볼을 공개했다. 격한 장난을 치다 반려견 발톱에 긁히면서 생긴 상처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멍 펀치에 운 거 아니냐", "눈가가 촉촉해 보인다", "구리야 얼굴은 안돼. 그건 아니야" 등의 걱정을 쏟아냈고, 이창섭은 "걱정하지 마. 부은 것뿐이야"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창섭은 지난 5일 '나 혼자 산다'에서 구리를 딸처럼 살뜰히 챙기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창섭은 반려견 동반 캠핑장에서 완벽한 하루를 꿈꿨지만, 구리의 넘치는 에너지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