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안영미 잠정 하차한 '라스' MC 첫 임시 주자…"영광 누려"

입력 2023.05.11 16:42수정 2023.05.11 16:42
주현영, 안영미 잠정 하차한 '라스' MC 첫 임시 주자…"영광 누려"
배우 주현영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주현영이 하차한 안영미를 대신해 '라디오스타' 임시 MC로 나선다.

주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영미 언니가 지키고 있던 빛나는 자리에 앉아보는 영광을 누리고 왔다"라고 MC로 나선 '라디오스타' 녹화가 끝났음을 알렸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키링으로 만들어 데리고 다니고 싶을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츄님과 함께 너무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라며 "우리 안영미 언니 언제나 편안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순산하시길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에서 잠정 하차했다. 이에 주현영은 임시 MC 첫 주자로 녹화를 마쳤다.
주현영이 임시 MC로 나서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한편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3'에 크루로 나서며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및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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