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피의 게임2'에서 모델 신현지가 런웨이에 이어 서바이벌까지 접수한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웨이브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펼치는 극강의 서바이벌이다.
'피의 게임2'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플레이어로는 단연 신현지를 꼽을 수 있다. 평소 예능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출연자였던 만큼, 신현지의 출연 소식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시에 공개 전부터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신현지는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잡은 히든 플레이어로, 인간미 넘치는 외부팀의 막내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주고 있다. 특히 그의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태도는 에피소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현지는 저택팀의 윤비를 외부팀의 멤버로 손쉽게 데리고 온 일등공신으로 하드캐리 하는가 하면, 혼비백산인 습격 현장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해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신현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굶주린 멤버들을 위해 저택 팬트리에 있는 식료품들을 두 손 무겁게 챙겨 나오는 훈훈한 면모도 드러내는가 하면, 항상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끈끈한 연대까지 인간미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처럼 신현지는 '피의 게임2'를 통해 런웨이와 화보 속에서는 볼 수 없던 출구 없는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 중이다. 매회 재미를 더하는 참가자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그가 펼칠 신선한 플레이도 더욱 기대된다.
'피의 게임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