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장군엔터와 재계약 체결 "두터운 신뢰 바탕"

입력 2023.05.11 08:13수정 2023.05.11 08:13
정성호, 장군엔터와 재계약 체결 "두터운 신뢰 바탕"
장군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정성호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는 코미디언 정성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전속계약 기간 동안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성호는 지난 1998년 MBC 개그맨 공채 9기로 데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모사와 패러디 개그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SNL코리아' 시리즈에서 고정 크루로 활약, 성별을 뛰어넘는 완벽한 성대모사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희극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 '혼술남녀', '배드파파', '꼰대인턴', '월수금화목토' 등 정극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색을 지닌 연기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 및 스포츠 사업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정성호를 비롯해 방송인 박슬기, 황수경, 박소라, 여의주와 가수 박광선, 김채원, 트로트가수 고정우, 스포츠인 양준혁, 김요한, 최준석,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