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노화를 막는 방법에 관심을 보이며 같은 나이의 연예계 스타들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선호)이 뇌 과학자 장동선과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과학 선후배 대결을 앞둔 엑소쌤은 "노화를 막을 수 있고, 되돌릴 수 있다"라며 급속 노화를 막는 과학적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에 유병재가 "지디(GD), 태양, 김수현 모두 저와 동갑입니다"라고 외치며 "급속 노화를 막는, 되돌리는 방법이 절실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엑소쌤이 "노화는 막을 수 있어도 노안은 제가 (막을 수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