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에게 '국내 최고급 SUV' 선물…'효도 플렉스'

입력 2023.05.09 17:55수정 2023.05.09 17:55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부모에게 통 큰 어버이날 선물을 했다.

김현중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05년 데뷔하고 2006년 첫 정산을 받아서 사드린 중고차를 아직도 타고 다니시는 아버지 어머니, 지독하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당신들의 근검이 승리하셨다"라며 "자! 이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새 차 받으셔라, 이 차도 15년 이상 타시고 15년 뒤에 또 제일 좋은 차로 바꿔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영원한 젊음과 안전을 선물한다, 해피 어버이데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중의 부모가 15년 동안 사용했던 낡은 차 사진이 담겼다. 그 뒤로는 올해 어버이날을 기념해 그가 선물한 국내 럭셔리 브랜드의 고급 SUV 사진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정규 3집 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