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건우, 사칭 SNS 계정 주의 당부 "이건 내가 아냐!"

배우 김건우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건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건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사칭한 계정 프로필을 갈무리하면서 "이건 내가 아니야!"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김건우의 실제 계정명에 숫자만 합쳐놓은 사칭 계정의 프로필이 담겼다.

해당 계정의 팔로워는 535명으로, 김건우의 실제 계정 팔로워 수인 22만 명보다 턱 없이 부족한 수치다.

한편 김건우는 지난 2017년 KBS 2TV '쌈, 마이웨이'로 데뷔했다.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으로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