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방송인 강호동의 투샷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강심장 리그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대기실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호동X승기 강심장 시청률 1등 가즈아!'라는 문구가 세겨진 맞춤 제작 케이크를 들고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지난 2009년 방송됐다. 이후 12년 만에 강호동 이승기가 '강심장리그'로 다시 의기투합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총 12부작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20분 처음 방송된다. 두 사람 외에도 토크 패널로 이지혜 영탁 양세찬 김호영 엄지윤 손동표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