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소년판타지'의 일본 팬 콘서트 티켓 예매 1차 마감을 앞둔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오는 7월9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하는 팬 콘서트 티켓이 10일 오후 11시59분에 1차 마감된다.
'소년판타지' 측에 따르면 이번 티켓 예매에는 일본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대기자만 무려 1만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판타지'는 현재 전 세계의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으며 데뷔 전부터 이미 남다른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만큼, 오는 15일 열리는 2차 티켓 오픈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티켓 발매 플랫폼인 로손 티켓에서는 '소년판타지' 아티스트 채널 개설은 물론, 일본에 위치한 약 1만5000개의 로손 편의점 매장에 팬 콘서트 포스터가 부착되는 등 현재 일본에서 '소년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