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찬우가 배우 윤기원의 신혼여행 가이드로 출격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가정을 꾸린 배우 윤기원이 특별한 '3+1' 신혼여행을 떠났다.
윤기원이 아내, 아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윤기원의 절친한 배우 김찬우가 신혼여행 가이드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김찬우가 여행지를 고민하는 윤기원에게 지인의 숙소와 함께 여행지를 소개하며 도움을 줬다고.
이어 김찬우는 지인인 여행 가이드와 함께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윤기원 가족을 기다렸다.
김찬우는 공항에 도착한 윤기원 가족을 격렬히 환영했고, 윤기원의 아내는 가족을 위해 신경 써준 김찬우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