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이승훈은 사기꾼, 20억 입금해라" 돌발 폭로…무슨 일?

입력 2023.05.08 16:45수정 2023.05.08 16:45
블핑 리사 "이승훈은 사기꾼, 20억 입금해라" 돌발 폭로…무슨 일?
Mnet '걸스 나잇 아웃' 방송 화면 갈무리


블핑 리사 "이승훈은 사기꾼, 20억 입금해라" 돌발 폭로…무슨 일?
Mnet '걸스 나잇 아웃'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이승훈이 그룹 블랙핑크 리사에게 20억원의 채무가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승훈은 8일 밤 방송되는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 리사와 채무 관계에 대해 해명한다.

먼저 선공개 된 예고편에서 가수 조현아는 "나는 승훈이의 비밀을 아는 게 있다. 이거 말해도 되나"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조현아는 "승훈이가 리사한테 20억원 빚이 있다"며 "리사한테 숏폼 챌린지 동영상을 같이 찍어달라고 하고 입금을 안 했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훈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블랙핑크가 전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고,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놨다.

리사 역시 영상을 통해 "저한테 (이승훈은) 사기꾼이다. 제가 도와줬다. 숏폼 챌린지를 해주고 20억원을 입금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직 입금이 안 됐다. '오빠 입금해주세요'"라고 절친만 할 수 있는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본 장도연과 조현아는 "시계랑 신발이라도 팔던지 내놓던지 해라"라고 다그쳐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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