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오른발 선천적 기형 고백 "통증 심해서 걸을 수 없을 정도"

입력 2023.05.07 22:27수정 2023.05.07 22:27
장성규, 오른발 선천적 기형 고백 "통증 심해서 걸을 수 없을 정도"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오른발의 선천적 기형을 고백했다.

장성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른발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며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바닥이 땅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 없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날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무슨 일일까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오른발이 선천성 기형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큰 상태였단다"라며 "빨리 나아서 당당히 걷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의 부상 소식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장성규를 응원했다. 팬들 또한 장성규를 걱정하면서 쾌차를 기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한편 장성규는 오는 6월 중 처음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쇼퀸'의 MC로 나선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