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사위 보다는 아들 더 예뻐해"…아들 "식당 후계자는 바로 나"

입력 2023.05.07 21:37수정 2023.05.07 21:37
이연복 "사위 보다는 아들 더 예뻐해"…아들 "식당 후계자는 바로 나"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어서 환장속으로' 이연복이 아들과 사위에 대한 애정도에 대해 얘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는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난 이연복과 아들 이홍운, 사위 정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이연복에게 "방송 후에 이연복씨가 아들 보다 사위를 조금 더 예뻐하시는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다"라고 얘기했고, 이연복은 "사위하고 만날 기회가 더 많은데, 그러니까 더 친해 보일 수 있다"라며 "그래도 아들은 아들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홍운은 "이제 승수는 식당에 발도 못 들이는 거다"라며 "발도 살짝 올리지 말라는 경고다"라고 이연복 식당 후계자는 자신임을 끝까지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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