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전도연과 절친됐나…지석진은 유연석 전화

입력 2023.05.07 10:50수정 2023.05.07 10:50
'런닝맨' 유재석, 전도연과 절친됐나…지석진은 유연석 전화
SBS 런닝맨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전도연을 소환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숨겨진 연예계 인맥이 대방출된다.

멤버들은 최근 서울 강남에서 녹화를 진행하던 중 깜짝 게스트를 만나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연예계에 잔뼈가 굵은 멤버들은 "안성맞춤이다", "이 시간에는 샵으로 가야 한다"라며 거물급 연예인들과 전화 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데뷔 22주년이 된 송지효는 작품을 통해 만났던 배우들을 소환했는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신하균부터 영화 '침입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무열, 이어 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색 인맥에게 연락해 마당발로 등극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연석이가 밥 먹자고 했잖아"라며 지난 '집사의 하루' 레이스에서 '뉴 석삼즈'로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에게 전화 연결했지만 뜻밖의 응답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학교 동기인 전도연을 언급해 다시 한번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바탕 인맥 전쟁이 치러진 뒤, 촬영장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는데 과연 황금 인맥을 인증한 멤버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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