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최화정이 방송 최초로 미술품 인테리어와 서울숲 뷰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 집' 방송 최초 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통창이 멋진 거실과 햇살이 들어오는 발코니, 아늑한 침실 및 곳곳에 미술품으로 인테리어가 된 세련된 집을 공개했다. 특히 거실에는 수많은 미술품이 배치돼 시선을 끌었다.
그는 윤병락 작가의 작품 '사과'를 경매에서 샀다면서 "전화로 샀는데 한 사람 때문에 계속 가격이 올라갔다, 그때 정말 비싸게 주고 샀다"라고 회상했다.
최화정은 "A가 갖고 싶은데 급해서 대체품을 사면 결국 후회하고 다시 A를 사게 된다, 진짜 내가 원하는 걸 해야 된다, 그게 오히려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어 "인생은 너무 짧은데 힐링하고 릴렉스하고 정말 좋은 사람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너무 가치가 있는 거 같다"라며 "예전에는 친구들이 집에 와서 죽치고 있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다르다, 아무리 집이 좋고 부자라고 해도 한 사람도 안 찾아오는 집을 상상하면 너무 끔찍하다"고 털어놨다.